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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수니 일기2

공주님과 일곱난장이

틈틈여행 2012. 9. 11. 11:05

"현주는 공주님 자태로 내려오는구나"

"야..우리가 딱 일곱명이다. 난장이들이야"

나의 국민학교 친구들.

어떤 녀석은 중학교까지 어떤 녀석은 고등학교까지 함께다닌..

 

 

 

 

 

언제 울산으로 와라, 그래 함 가자...

그런거 싫다, 모인김에 택일하고 계획잡자 했다.

"현주가 주인공이니까 현주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데 다 말해라"

유후~~!! 공주님에게 울산여행에 관한 전권이 주어졌다.

 

 

 

 

 

 

울산 인천 이천 수원 의정부 서울

급만남으로 보내는 즐거운 시간

"공주님의 자동차는  자정이 넘으면 호박으로 변한단다."

3차를 하겠다고 모두 몰려가고 공주님은 총총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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