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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날

부케3

틈틈여행 2010. 7. 24. 23:33

재금이 부케다.

재금은 미안스레 부탁했지만 천만의 말씀.

나는 이런 부탁들이 즐겁다.

 

 재금이 결혼을 했다는게 아니고...

마지막 단짝 친구가 결혼을 한다며 선물하고 싶다고

재금이 내게 부탁한 부케다.

친구가 던지면 재금이 받게되는...

 

재금, 서둘러라.

6개월이라지, 아마??

적어도 6개월 안에는 사랑이 시작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부케 만들었다.

 

 

 

 

수국 장미 리시안셔스 알스트로메리아 스마일락스

재금은 내가 꽃이름 많이 안다고 똑똑해보인단다.

평소 너무 헐렁한 모습을 봐와서 그런갑다.

이정도야 뭐~~

똑똑해 보이는거 한가지로 목에 힘 좀 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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