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날

이런 것도 해봄직..체험이벤트

틈틈여행 2017. 11. 24. 13:32

이벤트로 엄청 값비싼 옷도 몇 번 받아보고 이것 저것 소소한 것들 많이 받아봤다.

그런데 뜨개실 체험 이벤트란 것도 있더라는...

니팅 카페에서 활동하는 친구에게 말은 들어봤지만 그곳에서는 그닥 내가 참여할 만하게 없었다.

아니..댓글 다섯번 달아야 포스팅 자격이 생긴다는게 맘에 안들었다.

난 아무래도 내 맘껏 자랑하는 블로그 타입.

 

마침 '청송뜨게실'에서 뜨개한 것들 자랑해서 털실 체험해보라네.

나야 뭐...워낙 창의적인 사람이니 재미있을 것 같다.

꼭 체험 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

공짜실로 맘껏 디자인해서 뜨개질하고 자랑도 삼던 친구가 살짝 부러웠는데...ㅎㅎ

 

휴학한 조카 소미와 '솜삐여행' 시리즈를 하고 있는데 예쁜 삐수니표 목도리를 드레스코드로 정해야겠다.

일단 소미는 회색으로 떠주고 나는 아줌마니까 색있는 실을 사면 될 것 같은데..

오랫만에 블로그 뒤져 내가 짰던 것들 찾앗다.

사실 블로그에 없는 많은 뜨개 옷들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