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만큼 여행하기2

만추..강천산 선암사

틈틈여행 2012. 11. 15. 20:08

지난 여름 고어텍스코리아에서 진행한 마스터클래스 7기 팀에 세번 동참한 결과

모든 공식 산행이 끝난 후 30명의 공식 멤버들이 나를 31번째 멤버로 합류시켜주었다.

'마클 7기'라 부르는 팀의 11월 정기 산행은  강천산 산행.

곡성의 레일바이크나 증기기관차 혹은 노고단 트레킹이 이튿날 예정프로그램이었지만

비오는 날씨에 둘 다 적합하지 않아 내가 제안한 것들 중에 선암사와 벌교꼬막이 선택되었다.

스물 일곱살에서 쉰살 까지 아웃도어를 즐기는 열 한명이 이틀간 함께했다.

오래도록 즐거운 시간을 연장하려고 '인디'님의 사진을 업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