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만큼 여행하기2
10월의 여러 멋진 날에..
틈틈여행
2012. 10. 9. 17:08
여행은 하루를 길게 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계절은 즐겨야 길어집니다.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고요?
결국 가을은 없어질거라고요?
틈틈이 짬짬이 밖으로 나가 가을을 즐겨보심 그런 말씀 쉬이 못합니다.
제게 가을은 아주 기~~~일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곳, 그렇다고 멀지도 않아요.
코스모스 단풍 억새, 그 사이사이 예쁘고 귀한 가을 꽃들
그것들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풍경..닥치는^^대로 즐기고 있거든요.
저의 outdoor는 이렇구요
indoor는 일하고 바느질하고 걷고 푹쉬고 집안일엔 다소 소홀하고
발칙이에겐 미안하지만 블로그엔 등한합니다.
10월은 행락철, 그리고 천고삐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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