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수니 일기2
과거에서 온 엽서
틈틈여행
2012. 5. 8. 00:08
징한 지지배.
26년째 이 엽서들을 보관하고 있었다니...
손발 오글거리는 글이며 못생긴 손글씨를 뭐 좋다고 이사 다니면서도 못버리고
낑낑 싸짊어지고 다녔는지..
암튼 고맙다 지지배야.
내 젊은 날의 한 조각을 이렇게 오랫동안 품고 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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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5 06 구리한강시민공원, 동구릉>